전라도2박3일가족여행1 무작정 떠난 전라도2박3일 가족여행 - 담양/광주/남원/임실 태풍예보가 있었던 4일연휴... 날씨상황을 보고 여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는데, 연휴 첫날이 되었어요. 태풍은 동해안으로 이동했고, 부산은 잠잠하더라구요. 긴긴 4일연휴 이대로 지날수는 없다싶어 느즈막히 떠난 전라도여행입니다. 그동안 가고싶긴 했는데 미루기만 했던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부터 방문했어요. 3시간이 넘는 드라이브후에 5시가 다되어 도착해보니 해가 기울기 시작했네요. 역시 쭉쭉 뻗은 나무에서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기구요. 가을에 접어들어서 나뭇잎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네요. 여름에 왔으면 푸르른 잎들을 볼수 있었겠지요. 일몰 중에 찍은 사진이라 분위기있네요. 볼거리가 가로수길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이모저모 구경할 곳이 많더라구요. 박물관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주변상가.. 2019. 10. 10.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