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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생활정보

식용허브 키우기 쉬운 종류 5가지 - 음식 요리 활용 팁!

2020. 5. 20.

최근 집콕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있어요.
밖에서 다이내믹하게 놀던
시간을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취미생활하면서 보내고 있는데요.

취미미술부터 막걸이만들기,
레고, 수제청담그기 등등

그 중에서도 수중식물이나
식용허브를 키우는 취미는
집안에 있으면서도 자연을 느낄수 있어
힐링하는 시간을 주고,
그린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어
집안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특히나 식용허브는
깨끗하게 키운 허브를
요리에 활용해서 먹을수도 있으니까
조금만 부지런을 떤다면
누구나 키워서 먹을수 있답니다.

키우기 쉬운 식용허브 5가지를
소개해드리고, 어떤 요리에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 로즈마리
  • 바질
  • 애플민트
  • 파슬리
  • 고수 (코리앤더)

1.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살짝 매운 향기를 가지고 있는
식용허브로 잘 죽지 않아
식용허브 키우기에 적합한 종류입니다.
보존만 잘한다면 말린 상태에서도
향기가 강하게 나며, 화분에 키울때도
향을 내뿜기 때문에 키우는
즐거움이 있는 식용허브예요.

로즈마리는 고기요리에 향료로 사용되기
적합한데요. 로즈마리의 독특한 향이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기 때문에
스테이크요리에 어울립니다.


지중해식 요리에 자주 쓰이는데
평소 올리브오일과 함께
채소 요리에 사용하면 이색적인
풍미가 느껴져서 입맛을 돋운답니다.

2. 바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식용허브가 아마 바질일거예요.
바질은 잎이 넓고 잘 자라기 때문에
수확량이 많은 편이고,
집안에서 기르기 좋아요.

바질은 토마토와 매우 잘 어울려서
파스타와 피자에 올라가는
단골손님인데요. 바질가루 대신
생바질 잎을 올리면 더욱 향긋하고
달콤한 맛의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바질잎을 잔뜩 올린 피자는
패스트푸드라는 오명을 벗기에
충분합니다.

3. 애플민트

허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물이 바로 민트입니다.
민트의 종류는 페퍼민트, 애플민트 등
세계적으로 30여종이 넘는 민트가
있지만, 사과향이 나는 애플민트는
작은 화분에서도 잘 자라고
모양이 예뻐서 식용허브 키우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뜻하고 상쾌한 향기 때문에
음료와 차로 많이 사용되는
애플민트인데요. 멀리 몰디브까지
갈 필요도 없이 애플민트만 있으면
모히또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도
있습니다.

* 모히또 만드는 법

1. 절구에 라임 (또는 레몬)과 애플민트,
그리고 설탕을 넣고 콩콩 찧어서
즙이 나오게 한다.

2. 먹기 직전에 탄산수와 럼을
타서 낸다. (무알콜 모히또일 경우 럼 생략)

4. 파슬리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주변을
장식하는 식물로 파슬리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는데요.

너무 강한 향의 허브만
키우는 것보다 파슬리를 함께
키우면 홈가든에 싱그러움이
더욱 증가할 것 같아요.

파슬리는 향이 강하지 않고
맛은 신맛과 쓴맛의 중간정도됩니다.
그래서 약용이나 장식으로만 사용되었지만,
채소의 육수를 끓일때 줄기를
넣으면 풍미를 높혀주고,
파슬리잎을 다져서 스프에 넣어주면
특유의 향과 비주얼이 살아나서
음식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5. 고수

서양에서는 코리앤더라고 부르는
식용허브 고수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향신료예요.

집에서 키울때는 수경으로도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식용허브키우기로
적합한 식물이예요.

처음 먹어보면 인공적인 비누향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요리들이
보편화되고, 동남아여행을 자주가면서
많은 분들이 고수 향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태국의 똠양꿍이나 베트남 쌀국수에
많이 사용되는 고수는
더운 지방  요리에 단골로 들어가는데요.
고수는 항산화효과가 강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허브라고 해요.

그래서 무생채나 된장국을 끓일때도
고수를 넣으면 특유한 산뜻한 맛에
푹 빠지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식용허브 키우기 좋은 종류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집에서 식용허브를 키우는 취미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새로운 집콕취미로 식용허브키우기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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